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닭발(한국 요리) (문단 편집) === 주의점 === 단, 제대로 씻지 않으면 닭이 밟고 다니던 닭똥 냄새 같은 그 역한 닭장 냄새가 고스란히 배어 [[충격과 공포]]의 [[냄새]]와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심지어 이건 매운닭발처럼 양념을 진하게 재워놔도 안 없어진다. 깨끗한 것도 조리 과정에서 씻을 때는 비린내가 많이 나며, 신선하지 않을수록 심한 냄새가 난다. 아무리 비위가 좋아도 그런 것을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물론 이러한 것을 그대로 파는 곳은 없는데, 신선하지 않은 것을 가리기 위해 양념을 맵고 강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은 씹히는 느낌이 다르다.) 비늘이 돋은 외형으로 인해 [[외국인]]들이 꼽는 대표적인 혐오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굳이 외국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만약 육수를 낸 후의 닭발을 보게 된다면 꽤 충격적일 텐데, 마치 사람 손 같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이는 인간의 손발의 상동 기관이기 때문이다.] 이 닭발 특유의 형태가 혐오감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뼈없는 닭발은 잘 먹는 사람들도 있다. 맵게 만들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속에 좋지 않으니 주의. 웬만한 닭발집은 다 맵게 만든다. 불닭볶음면 저리가라할 만큼 매운것들이 닭발에서는 보통 매운맛일 정도로... 그래서인지 닭발의 맛은 좋아하는데 매워서 많이 먹지를 못해 아쉬운대로 물에 씻어 먹는 사람도 있다.--순한맛을 씻어먹어도 맵다-- 닭에는 다른 여러 종류 조류나 파충류처럼 [[살모넬라균]]이 있다. 피부와 닭똥에 있는데, 소화관을 공유하는 달걀 껍데기에 묻어 있는 것처럼 닭똥을 밟고 다니는 닭발에도 균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닭발을 회로도 먹는 듯하다. 특히 전라남도에서 남해안에 접한 지역에서 주로 먹는다. 타지방 사람들, 특히 내륙지방 사람들은 매우 놀라워한다고 한다. 이 지역 주민들이 다른 곳에 이주해서 서울, 제주도, 전라북도, 충청도 등에서 식당을 여는 경우도 있는데, 지역색이 너무나 강한지라 흔히 접하기는 힘들다. 당연히 매우 신선해야하는데다 몇 번씩 깨끗히 씻고 또 굵은 소금에 바락바락 씻어서 입에 들어갈 만큼 깨끗하게 만들어야 하니 괜히 시중에서 파는 포장 닭발 사다가 따라할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이미지탓에 비 위생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테지만 그럼 내장요리를 생각해보자. 곱창, 막창, 대창, 양깃머리 등 똥이 가득 차있던 내장을 사람 입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세척하고 손질한 결과물이며 아주 흔하게 먹는다.] 그런 닭발로 해먹으면 당연히 탈난다. 또한 간혹 하는 식당을 찾아가서 먹고 탈이 났다는 경우도 있으니 재료 회전률이 좋은 식당인지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닭발 회는 뼈만 발골해내고 양념에 무쳐서 먹거나 닭발을 다져서 다진 마늘에 참기름을 곁들여 먹는 방법이 있다. 의외로 맛이 강하지 않고 순하며 담백하다고 한다. 꽤 별미라고 하는데 상술되었다 시피 나름 고급 요리에 속한다. 아무래도 콜라겐 덩어리다 보니 음식을 막 받은 뒤 적당히 젓가락으로 분리를 좀 해주든가 빨리 먹든가 하지 않으면 잔열로 살짝 녹아 닭발끼리 서로 붙어버려 먹기 불편해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